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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/수행

다시 또 하도급

맑은사람그사람 2018. 5. 20. 15:34

## 하도급 계약으로 사업수행하기


하도급은 인력을 공동수급이 아닌 방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시킴.

인력이라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이 아니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

더구나 하도급 업체에서 참여시키는 인력이 정규직인 경우도 있지만, 급하게 투입하는 경우 프리랜서를 수급하여 참여시키는 경우도 많이 있다.


참여한 인력이 함께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아닌 경우...


# 내가 처리한 방식

- 하도급 업체와 인력에게 1차, 2차 경고

- 특정한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교체해야 한다고 통보

- 인력 철수 지시 후 고객에게 보고 후 교체 승인 받음

>> 이렇게 처리하니 인력 교체에 대해서 고객은 만족하면서도... 아무도 교체에 대한 공식적인 표현을 하지 않음. 오히려 "PM이 너무 독단적으로 일처리 한다"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음.

>> 이번에 교체한 인력은 고급 인력으로 팀장의 역할을 주었으나 분석과 개발에 대한 역할을 하지 않고 관리만 하려고 하고 장애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대처하지 않는 등 투입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음. 

>> 나는 지금 PM이 긴박하게 인력을 철수 시키고 인력을 교체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음


# 정상적인 처리 방식은...

- 대상 인력의 적정성을 고객과 논의하고 교체를 합의한 후

- 적정 기간의 교체 기간을 통해 인수인계를 하면서

- 신규 인력이 들어오고 기존 인력이 나가는 형식이어야 한다.


이러한 과정을 수행하면서 하도급 인력이 원도급사 인력으로 교체되는 경우

하도급 계약의 변경이 발생하므로 하도급 계약 변경에 대한 사전승인을 꼭 받아야 한다. 더구나 하도급 업체가 계약이 변경되는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할 수 있으므로 인력교체, 계약변경에 대한 사안에 대하여 하도급업체와 합의하고 차후에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.


하도급 형태로 사업 수행하기 쉽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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